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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사업 내용
롯데관광개발은 1971년도에 설립된 여행전문업체로 관광개발 및 국내외 여행알선업, 항공권 판매대행업, 전세 운수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해온 대한민국 대표 종합여행기업이다. 2020년 12월 18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오픈하면서 롯데관광개발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호텔과 리테일까지 확장되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38층, 169m 높이로 제주에서 가장 높은 롯데시티호텔(89m)보다 2배 가량 높으며, 연면적은 여의도 63빌딩의 1.8배인 30만3,737㎡로 제주도 최대 규모이다. 글로벌 호텔 브랜드인 하얏트그룹이 전체 1,600객실 및 14개 레스토랑과 바, 8층 풀데크, 38층 전망대, 호텔부대시설 등을 '그랜드 하얏트 제주'로 운영한다. 또한 2020년 12월 18일부터 K패션몰 'HAN Collection(한컬렉션)'을 오픈하며 패션ㆍ유통사업에 신규 진출하였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제주점) 및 서울 광화문빌딩(서울점)에 총 2곳의 매장을 오픈하였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00여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한 14개의 아이템별 편집숍을 운영하고 있다. (상세한 내용은 7. 기타 참고사항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소개'를 참조해주십시오.) 한편, 롯데관광개발의 종속회사인 (주)엘티엔터테인먼트는 엘티카지노(외국인전용카지노)의 영업장 소재지를 기존 롯데호텔제주에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로 이전하고, 영업장 면적을 기존의 1,176㎡에서 5,367㎡로 확장하기 위하여 2021년 1월 29일 '엘티카지노의 영업장 소재지 및 면적 변경 허가'를 제주특별자치도에 신청하였으며, 2021년 4월 8일 변경 허가를 득하였다. 이에 따라 엘티카지노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로 확장 이전하여 2021년 6월 11일 개장하였다. 참고로 롯데관광개발은 2014년 정관 개정을 통해 카지노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하였으며, 2018년 8월 17일 파라다이스그룹이 제주 롯데호텔에서 운영중이던 '파라다이스 제주롯데 카지노(주식회사 두성)'를 주식양수도계약을 통해 149억원에 인수한 후, 상호를 '엘티카지노(주식회사 엘티엔터테인먼트)' 로 변경하고 350억원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엘티카지노의 재무구조를 개선함으로써 카지노사업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롯데관광개발은 국내여행을 시작으로 1974년 해외여행 시장에 진출하여, 현재는 2개 사업부(여행사업부, 재경부), 20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대리점 및 여행사들과의 업무 협력을 통한 판매망 확보, 활발한 영업활동을 통해 매출 및 시장 점유 확대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일반 패키지 상품을 비롯하여 법인(상용)영업, 크루즈, 자유 및 맞춤여행 등의 전문상품과 저렴한 항공권, 유학 및 어학연수, 호텔, 렌터카, 철도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오프라인 영업망과 온라인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국내 여행부문은 일반패키지상품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협업하여 특화된 상품 출시로 재래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으며, 철도권 판매, 직영 전세버스 등 영업을 전개하고 있어, 내용이나 규모면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이슈
코로나19로 해외관광이 제한되며 해외 관광 시장이 위축되었었다. 이번 중국 관광객의 한국 단체 여행이 6년만에 재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카지노, 여행, 화장품, 면세점 등 여행 관련 종목들이 줄지어 상한가, 급등을 기록하였다. 그중 롯데관광개발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감하였다. 중국 단체관광객 유입에 힘입어 카지노 부문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한 것이다. 메리츠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단체관광 재개로 올해 중국인 방문객 약 180만명이 한국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2019년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연간 602만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34.4%를 차지하였었다. 또한 중국 관광객은 다른 국가의 관광객들보다 1명당 지출 규모가 높아서 관련 산업의 매출을 기대해 볼만하다는 분석이다.
롯데관광개발 전망
우리나라의 관광객중 34% 이상을 차지했을 정도로 중국관광객들은 영향력이 컸으며 지출도 높아서 우리나라 관련 산업의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유커'라 불리었었다. 요즘 중국과의 인터넷 상에서 감정들을 보면 그리 좋은거 같지는 않지만 여해은 또 다른 이야기일 것이다. 우리나라가 일본 불매운동을 하던게 엊그제인데 요새는 일본 관광지에서 한국인밖에 보이 않는다는 얘기가 들릴 정도이다. 엔화의 하락으로 여행가기 좋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가깝고 코로나19동안 해외를 못 나간 사람들의 그동안의 답답함을 표출하기도 했을 것이다. 중국의 한국 관광또한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 인터넷상으로는 서로의 감정이 좋지 않지만 K뷰티, K-pop, K드라마등 모두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있다. 중국에서는 한한령이다 뭐다 한국의 매체들을 금지시켰지만 중국에서 '더글로리'가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이러한 한국 문화에 빠져있는 중국인들이 많기 때문에 이번 단체 여행이 재개 된 것은 관련 업계에 상당한 호재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서 카지노사업을 하며, 중국 단체 관광객이 오면 매출이 늘어날 것이 뻔히 보이는 롯데관광개발에게는 큰 호재라고 생각된다. 한때 롯데관광개발은 2만원이 넘는 주가를 유지하기도 했었기에 중국관광객으로 인한 수혜를 톡톡히 누려서 다시 예전과 같은 매출을 보일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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